그 핫팬츠였나 입은 남자 잡혀간 적 있잖어

ㅌㅋㅋㅋ

전 여자도 핫팬츠한장만 입고다녀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나두!

젖탱이가 작아서

장소에 맞는 복장이 있으니

0.1톤넘는 언냐가 저렇게 입고다녔어도 난리가 났을거같긴 해

그 타투 많고 뚱뚱한 분 있었는데 위에 정도로 노출 했음 이거 방송에 떳었는데 못찾겠네

내가 기억하기론 경찰이 제지 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함 혹시 아니면 정정 바람 근데

여성 해방이다 뭐다 하면서 자유 이야기 했는데

저런걸 경찰이 제지하는건 좀 그렇지 경찰은 제지 할순 있어도 저걸 까는건 좀 모순 적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저 사람이 몇톤이면 존나 신기해서 관심 가졌을수도 있지만

아예 몸매가 저런게 없으면 관심도 못받음 뭐지 미친 사람인가 싶지

감동란 말마따나 여자가 몸매가 뛰어나면 노출 있는 옷을 입거나 노출을 할떄 존나 엄격해지는 것도 맞음

그런 사람들은 걍 어디 아픈가 보다 하고 도망가니까ㅋㅋㅋ

애초에 나는 일관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긴 함

나라 병신 경찰 병신 이렇게 생각 안하고 좀 모순적인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거라

경찰은 일 열심히 한거지 뭐

안 예뻐서 신고한 거 같은데...?

경찰이야 신고들어왔으니 간거지

적어도 공무를 하는 사람들한테는 필요하지;;

한국 왔으면 한국어를 해야지. 미국에서 경찰이 뭐 물어보는데 한국말로 영어 몰라용 이러면 경찰이 잘도 우쭈쭈 해주겠다야

경찰한테 굳이? 필요한 곳은 따로 특채로 뽑고 있음

경찰이 영어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이 영어 못하는 걸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하는게 문제지

아니 시대가 어느때인데 외국어 하나 정도는 하는게 기본입니다;; 내가 제2외국어 하랍니까? 늦어도 초딩때부터 배우는게 영어인데 간단한 문장도 말 못하는게 안타깝지도 않나요?

굳이 이민 갈것도 아니고 해외 여행갈 생각도 없으면 상관없을꺼같은데

한국인이 영어 못한다고 부끄럽다 여기던게 옛시절이고

한국에 왔으면 한국어로 말해야 된다고 바뀌고 있는게 요즘이지

게다가 우리나라 영어교육 쓰레기인거 세상이 다 알고 말 한마디 못 떼는 사람들 수백만인데

경찰이 영어 못한다고 국민들 스스로 부끄러워 하는게 코메디지

"대한민국 경찰이 영어를 못하는게 너무 부끄럽고 안타깝다"

이런 말 자체가 존나 웃긴거임

저 문장에서 '대한민국'을 비영어권 국가 아무거나 갖다붙여도 똑같이 존나 웃겨짐

"터키 경찰이 영어를 못하는게 너무 부끄럽다"

"러시아 경찰이 영어를 못하는게 너무 부끄럽다"

"스페인 경찰이 영어를 못하는게 너무 부끄럽다"

과연 터키나 러시아, 스페인 사람들도 영어 못한다고 자국 경찰을 부끄러워 할까?

우리나라 경찰 토익 점수 봅니다. 그런데도 저정도면 그냥 무릎대고 팔굽하는거랑 다를께 뭡니까? 알고 말하세요.

토익점수 높다고 영어 잘하는거 아님

내가 토익 높은점수 받은건 아니지만 옛날에 준비하던거 서류컷이 850이어서 880 겨우 찍어봤는데도 외국인 만나면 어버버했고 몇줄 문장 쓰는것도 한글로 쓰는거만큼 줄줄 쓰기 어려웠음

물론 회화는 다른 영역이기도 하고 점수 찍는거 말고 다른 생각 없으면 영어가 안늘지. 그래도 어버버 하더라도 기본이 있지 않더냐? 문장이라도 쓰기는 쓰는거잖아.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영어실력증진을 위해서 공부한게 아니라 단순히 시험통과만을 위해 공부를 했을테니 대화를 못할수도 있는거지

수능시험 빡쌔게 준비해서 좋은 대학 간 대학생들 중에서도 외국인이랑 대면했을때 자기 생각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을걸?

니가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분명한건 시험영어랑 실생활 영어는 천지차이라는거다

막말로 시험영어는 영어실력도 중요하지만 문제풀이 실력도 굉장히 중요하기때문에 니가ㅠ생각하는거만큼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할수도 있다는거임

토익 스피킹도 아니고

입으로 말 한마디 안하는 토익 시험으로 사람 뽑아놓고

말 못한다고 뭐라하는게 존나 모순 아님?

토익 점수랑 회화 실력이 비례하지 않는거 알면서 말하는거임 아니면 진짜 토익을 맹신해서 말하는거임?

아니 영어 공부 안해봄? 스피킹 안 배워도 영어 읽고 쓰기만 해도 기본적인 말은 합니다. 스피킹이 완전히 무관한 영역이 아니라고ㅋㅋㅋㅋㅋ

말을 하거나 작문을 하는건 듣고 보고 푸는 토익이랑은 다른 영역임

오로지 한국 교과목에서 배운거랑 토익 공부한걸로는 기본적인 말을 하는 것조차 엄청나게 어려움

오히려 그런 교육들 때문에 한국사람이나 일본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첫마디를 못 떼고 더 말을 못하는거임

문법이 맞는지 아닌지, 시제는 정확한지, 부사 관사 조사 전치사는 바르게 적용한건지

이런 것들 때문에 오히려 말을 못하고 어버버하는거

학교에서 가르치니까 해야된다?

토익 점수 있으니까 해야된다?

진짜로 학교에서 가르쳐준 영어랑 토익 공부한 걸로

실생활에서 회화해보려고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런 말 안함

이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감을 못 잡고 있는거 보면 영어쪽으로는 문외한인거 같은데 왜 남의 영어 갖다가 뭐라함?

캐나다에서 몇 년 살다 한국 왔는데 님 같은 영어추종자들, 토익맹신론자들 보면 한심하고 답답함

영어가 무슨 천룡인 언어임? 못하면 범죄여?

영어는 물론 할 수 있으면 좋지만 못한다고 혹은 안한다고 비난할 거리가 안됨

영어권 국가에서는 영어 안쓰면 "됐어 꺼져라"는 식으로 무시하고,

비영어권 국가 가서도 당당히 '난 영어를 쓰니까 당연히 니가 알아서 이해하고 말해야지 내가 왜 니들 언어를 해야됨?'하는 발상으로 어딜가도 영어 쓰고 있는데,

당연히 그런 애들을 비난 해야지 오히려 넙죽 엎드려서 "천룡인님 언어를 못 알아듣고, 말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면서 자국민을 비난하는게 옳다고 봄?

케이팝이 빌보드에 오르고 한국드라마가 글로벌 흥행하는 요즘 세상에

그런 사대주의적인 발상은 떡을 갖다가 라이스케이크라고 번역해서 알리던 수준의 구닥다리 발상임

요즘시대는 남의나라놀러왔을때 그나라 말하는게 기본임.

경찰은 그래도 영어기본교육이수했으니 뭐라도 해보려고 한거고, 그거가지고 영어못한다거 꼽주는게 말이안되는거지.

경찰의 노력과 외국인을 향한 배려를 그런식으로 매도하지마셈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