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트와이스 feel special 들을 때 울컥했던적이 있었지

하지만 힘을 내 이만큼 왔잖아

원더걸스 wishing on a star

힘내 가사 좋지

나는 애니메이션이 큰힘이 되줬어요…

음.. 진짜 알 수가 없네 ㅋㅋ

힘내 명곡이지

군머에서 진짜 위로 많이 됐음

소녀시대 힘내 가사좋아

나 훈련소에 있을때 점심에 트와이스 노래 틀어주니까 헴나드라

아니 뭐 어쩌라구요 그래서 누가 뭐 아이돌 노래 듣는다고 비하함? 존나 맥락이 없네.

뉴옥에서 비오는날에는 우산안쓰고 걷는다는거랑 동급인듯

남이 뭘 좋아하는 걸 한심하게 취급하는 사람이 한심한 것

아이유의 Last Fantasy 듣고 처음으로 음악 듣다 울었다.

ㅈㄴ 잘부르더라.

롤은 제게 큰 위로가 됐어요

난 씨스타 러빙유

나라가 허용한 유일한 마약,,

소녀시대 다만세 힘내는 명곡이지

다만세의 브레이크타임 댄스 전원 발차기

이세상 할때 양팔 대각선 뻗기

수능치러 가는 아침에 소녀시대 힘내 나오던데 듣기때 하루종일 머릿속에 떠올라서 내인생 최악곡은 힘내임

돈버는중이었는데 혼자 위로받았대

20대때 서른즈음에 들으면서 노래에 취했는데 40대와서 보니까 고작 서른먹은 어린노무쉐끼가 으딜 으른앞에서 꼴값떠나싶어짐

나도 노래로 위로 많이 받아봐서 앎..

종현 떠났을때 진짜 머리 한동안 띵했지

나는 노라조 형이랑 안재욱 친구..

지금도 눈물버튼임 ㅠ

유 머스트 컴백홈~

난 팔레트가 도움이 많이 됐었음

라큐바디세이 쉐킷쉐킷

씹덕들이 애니에 빠지는 가장큰 이유

비틀즈나 마이클 잭슨 노래로 치유 받고 빠는 걸 이해한다면

아이돌 노래에서 희망 얻고 치유 받고 빠는 거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고 봄

노래로 위로받는 건 세계적으로 흔한 일이지 뭐

커뮤나 하며 인생 허비하는 별종도 있는 마당에 노래로 위로받고 극복했다니 얼마나 대견하고 건전하냐

아이돌을 좋아해본 적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뭔가에 푹 빠지질 않는 성격이라 그런가

저 말에 이해를 못하겠음. 딱 한번 영국인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은적은 있음. 아직도 그 사람 팬임

그런데 그만큼 감동을 하진 않았던거 같음.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거나, 너무 나이든 뒤여서 감흥이 줄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