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교 시간에 학교 전체스피커로 크게
소녀시대 힘내라는 노래를 틀어줬었는데
가사가 좋아서 듣고 있으면 위로가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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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라
수험생들 happy things 듣고 다니던 시절
비발디
부럽다 나도 저런 감정 느껴보고싶네
멘토스박하맛
저런 감정을 느낄려면 일단 먼저 우울감부터 느껴야해
그러지 않았단거는 넌 이미 행복했다는거지
비발디
(우울증약 3년간 경험)
멘토스박하맛
미안...
케로케로
나도 히키코모리 시절에 케이온 보고 나름 힘냈었어 ㅎㅎ
무인도에가져가면좋은것
나도 은혼없었으면 자살했음
Ilillililil
그 혼돈파괴망가에서 무슨 위로를 ㄷㄷ
당뇨걸린젊은이
은혼은 나름 가족애를 중시한 만화라 ㅋㅋㅋ 위로받을수있지
곰북이
아무 생각없이 웃을수있음 여동생이 추천해줬는데 인생만화임
8AiTNaVl
하지만 힘을내 이 만큼 왔자나
박지성은밥먹듯이하던거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전부 아이돌에게 신세졌지
평소에 그런 음악 안듣던 나도 훈련소에서 만큼은 목청 터져라 따라 부르고 자대에서도 뮤뱅 같은거 챙겨봤음
람원
나도 해체했지만 달샤벳 누님들과 효성 누님에게 많이 신세졌지.
그래서 전효성이 행복했으면
Ang마사냥꾼
사람마다 다르니 그럴수도 있을듯
물론 난 아님. 아이돌 빨고 굿즈 사고 하는놈들 병신보듯 봣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뭐
그럴수도 있으려니 함
shangas
결국 각자가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게 해주는 대상이
누군가한테 아이돌 이고, 누군가는 애니 캐릭터 고, 누군가에게는 종교 인데
서로 취향 존중을 해주기는 커녕 자기꺼는 우월하고 타인꺼는 깎아내리기 바쁜게 인터넷 커뮤니티 아니냐ㅋㅋㅋ
RTX4090오우너
그렇게 그런 것들을 다 까고 나면 그런 거 없이 스스로 이겨낸 사람이 되는 거지.
NOMT
실상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깎아내림으로써 자기 자존감을 높이는 수단으로 쓴 거겠지만...
매칭존망겜
힘내 듣고 제대로 입덕했지 ㅋㅋㅋ
궁내청장
109님이 원곡인 '별이 되지 않아도 돼' 세구 커버곡으로 위로 많이 받았음
NOMT
제목이고 가사고 그냥 작정하고 사람 위로하려고 만든 곡인 거 같음
느그도밤나무
소라 눈나... 눈나 정말 신세 많이 졌어요..ㅠㅠ
헤겔
이소라 맞지...?
느그도밤나무
꼬막은고막이있나요
바람이....분다...
지급요청서
나는 학생 때 페인킬러나 터보러버 같은거 듣고 다녔던 것 같은데..
흐니흐니
헤비메탈이 좋은게 노래들을때
청승맞은 생각이 날 수가 없음 ㅋㅋ
매콤찹스
에일리 저녁하늘 많이들었는데
노엘갤러거스하이플라잉버즈
나도 군시절에 국방홍보원드가서 자주들었어ㅠㅠ
울릉도
아이돌 위로 받는데서 콘서트때 뛰어내리는거 얘긴줄
착한말만하자
오새 르세라핌이 너무 좋아서 컴백 기댜리는 중
아이즈원권은비
걸어봐위엄라잌어라이엉~
갤놋10플오너
나는 넬, 서태지 노래듣고 많은 위안을 얻음
정은지
정은지❤️
노엘갤러거스하이플라잉버즈
크킹충
에픽하이 없었으면 ㄹㅇ..
사케를마시는새
나는 에고래핑이랑 무키무키만만수 노래로..
Puvl
굉장히 사소한것 조차도 본인에겐 응원이 될 수 있지 ㅇㅈ
개드립예수
그래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한림예고
평생 아이돌에 관심 1도 없었는데, 군대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군대에서 러블리즈 때문에 힘내면서 군생활했다..
매번 음방 나오는거 다 찾아보고, 휴가때 앨범이랑 포카도 모으고 그랬었지....
야삐
좀 웃기긴 한데 오나의 여신님 애니보고 저렇게 착한사람과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바램이 생겼었음
아침밥
페퍼톤스 없었으면 진짜 뛰어내렸음
동동이72
나도 페퍼톤스 덕분에 힘든시기 잘넘김 요번 태풍의 눈 앨범도 좋더라
비행기구름
난 힘든 시기를 아이즈원으로...
그래서 엠넷은 구역질나지만 아이즈원은 깔 수가 없더라
아이즈원권은비
인류사상최대최악의절망적사건
나 편입준비할때 전적대에서 연락 다 끊고 힘들 때 유일하게 나 위로해주던데 노래였음 ... 그 중에 종현 "하루의 끝" 나얼" 기억의빈자리 " 이 두개는 1년 내내 들었다...
국립부경대학교기관학과
난 SES 달리기
아이즈원권은비
어느 깊은 밤 길을 잃어도
차라리 날아올라 그럼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
년째심심함
샤이니 없었으면 ㄹㅇ
번째전생함
나도 큰사기 당하고 어머니까지 암걸리셨을때 진짜 매일매일 죽느니못한 삶을 살다가 프듀보고-_- akb랑 아이즈원파면서 버텨냄 ㄷㄷ
스크랴빈
나도 힘들때 보컬로이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하츠네미쿠 노래를 들으며 힐링했다... 지금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