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 보면 자영업, 일반 사무직, 영업직, 공장근로자 등등..
주로 현실을 깨닫고(?) 일찍 적당한 곳으로 취직해 그럭저럭 사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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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t
지방대 할당도 모르냐 ㅋㅋ 노력좀 안해도 나눠가지자고 ㅋㅋ
별바람
근데 지거국에서 할당제 받는과는 입결빡세지않나?
살모솔아다
그놈의 인서울 자존심 못버려서 서울잡대 가는 애들이 아직도 많아서 지거국 개꿀임
악마잡초
역시 한남더힐개드립 등급낮을수록 부자들임 ㅋㅋㅋㅋ
hahhah
1등급찍어서 공부 잘하면 안정적인 월급쟁이를 할 가능성이 높은거고
어짜피 사회에서 성공하는건 다른 재능이야.
의사, 변호사 잘번다 해봐야. 사업하는 사람들 보기에는 얼마 안되는 돈이지.
다만 사업해서 성공할 확률보다 공부해서 안정적으로 고소득 가져갈 확률이 높은 안전할 길일뿐인거지.
4-5등급 그 아래여도 장사해서 가게 여럿 가지고 있으면 고소득 전문직보다 많이 벌어.
킹갓제네럴
마지막 글 추
연희동갈매기
근데 장사하려면 초기 자본은 있어야 하잖아. 이건 결국 부모인가? 자영업 90프로는 망한다는데
다롱찌
ㄴㄴ 나도 자영업이지만 초기자본 배달해서 벌고 대출받아서 시작함. 장사는 위치, 자본 다 ㅈ까고 아이템이 받쳐줘야함
연희동갈매기
ㅇㅇ 당연히 잘 된 개붕이는 축하할 일이지만 가게 여럿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영업자 중에도 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잠시 일해서 돈 벌고 대출까지 받아서 시작한 사람들이 첫 장사에 실패하명 우째?
다롱찌
실패하면 어쩌지 같은 생각이 드는 아이템이라면 애초에 하면 안됨. 무조건 될 수밖에 없는 장사만 골라서 해야함. 장사는 도박이 아님. 진짜 철저한 계산으로 하는거지. 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난 이거 좋아해!" "내가 좋아하니까 남들도 좋아하겠지!" "이게 유행이라더라!" 이딴 식으로 계산을 남한테 맡기고 생각없이 열어서 망하는거임. 내가 분야 불문하고 지금 제본소랑 요식업 올해에만 2개 열었는데 다 잘되는 중임. 연말에도 하나 더 여는데 실패할걸 걱정한다는 건 불확실하다는 거고, 불확실하단건 계산을 안해봤다는 거임. 혹은 그 계산에 확신이 없거나, 아무생각이 없거나
연희동갈매기
ㅇㅇ 맞아 나는 장사 안해봐서 모르지만 개붕이가 잘 된다니 축하하고 기분도 좋아. 다만 물어보고 싶었던건 뉴스 보면 장사 실패한 사람이 많다는 거 같은데 그 경우에는 빚만 남잖아...
다롱찌
세상에 완벽하게 안전한 길은 없엉... 자영업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 안전한 길을 가고 싶다면 그냥 알바를 하는게 훨신 나아. 요즘 최저시급도 높아져서 알바해도 사는데 지장없기도 하고. (당연한 거지만) 운 좋으면 나처럼 주휴까지 다 챙겨주는 사장들도 있고
hahhah
초기 자본이야 대출도 받고 어떻게든 시작하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좀 ..
적어도 그쪽 분야에서 월급받고 일하면서 그거 모아놓은 것들 더해서 시작한느거지.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고 싶어도 돈 없으면 그렇게 시작도 못해.
가진게 없으면 과도한 대출도 안나오니까 말아먹어도
시간은 걸리지만 다시 시작할수 있고,
만약에 진짜 이것저것 다 끌어와 시작한다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니까. 본인이 감수하는거지.
금수저 좋은건 망하는 90%에 몇번을 속해도 계속해서 재도전이 되는거고 흙수저는 몇번 말아먹으면 재도전이 힘들어...
오락실 게임 못해도 동전 수북히 쌓아놓고 게임해서 엔딩 보는거랑 비슷한거 같음.
자영업 힘들다.
공부하는 것보다 힘들어.
괜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라는게 아니야.
공부해서 좋은 대학, 좋은 학과 나와서 안정적으로 월급 받고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거지.
연희동갈매기
그러니까. 개붕이 글이 현실인거 같아서... 결국 공부도 자영업도 부모님에 따라 참 출발선이 다르네
hahhah
음.. 공부도 타고난게 있어 좀 그렇긴한데..
그래도 공부로 가는게 성공 확률을 늘리진 못해도 안정적인 삶을 가져올 확률은 늘릴수 있다고 생각해.
그걸 직접 경험해본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것 같음.
하우투보링앤스몰
걔네 걱정 안해도 자기 알아서 살아간다
즈리아코
수능 644/탐구4467 지거국 기계과 내신 4등급
학점 3.6 중앙공기업 다닌다 2년차 세전4800
마틸라
지거국 기계? 어케갔누??
超魅了な調味料
경상 제주는 전화기도 5까지 뚫림
즈리아코
공기업은 학벌안보잖아 더군다나 블라인드라 학교명도 안나오고
걍 능력중심임 ncs 전공 잘하고 면접잘하면 끝
서류야 거의 통과됨
일단닥치고들어봐
수능 한 4-5 내신4 초대졸 메이져공기업다님
5년차 현장직 세후 5천
연희동갈매기
전공이 이과지?
일단닥치고들어봐
전공이랑 완전 상관없음ㅋㅋ따로준비해서들어옴
즈리아코
현장직이면 어디야? 나도 현장직인데
일단닥치고들어봐
ㅎㄱㅈㄹ
ReUse
3등급 좆소입니다!
아익어이익
난 수학만 2 나머지 4따리였는데 기계직 공무원 되서행복해
근감
행복하냐 월급이 적잖아..
욕하면고소함
근감
250갖고 힘든데....ㅠ
닉네임강박증
어느부서야? 나도 기계직인데 사업소가고싶다 ㅜㅜ 구청 떠나고싶어
wqeasd
사업소 4조 2교대라는데 괜찮나요?
기계직 사업소에서 업무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ㅜㅜ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모평 2초반 나오다가 수능날 컨디션난조로 평3찍고 인생망한것처럼 생각했었는데 십수년 지나서 생각해보니 사람 살기 나름인거같더라
물론 롤 배치고사처럼 플레부터 시작했다면 챌린저까지 갈놈도 있겠지만 사람앞날이 게임같은것도 아니고.. 어린개붕이들도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에 너무 비관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찜갈비
난 고딩때 공부해야할 이유를 찾지 못해서 안했음.
평4등급받고 지방대 들어갔었는데, 어머니가 강제로 어학연수 보내서 시간보내다가 거기서 눈 뜨고,
한국와서 죽어라 공부함.. 대학원까지 나오고 죽어라고 실험하고 하니깐 학회 발표도 시켜주더라ㅎ
지금은 포닥중! 늦어도 늦은거 아니얌!!
다들 할수있어! 힘내자!!
급기술직
내신5 수능7 지잡대다니다가 이대론 좆망테크트리라 3학년때 휴학하고
26에 지9돼서 잘먹고 잘삼
지토님
ㅋㅋㅋㅋㅋ 사회 나와봐야 알지
ViShera
지거국까지는 그래도 먹고 살아
아니 그 밑도 먹고 살지
어케든 살긴 살아 참 신기해
아이시스시
다들 즐기고 있다는거지 이 분위기를.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스스로들을 조이고 있는데 이게 여태껏 존속될 이유가 없음
닉네임할거없다
성공한 4~6등급 소수 표본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1~3등급내에서도 1,2,3 등급 별 직장이 다른 것처럼 4~6등급 정도로 가능한 직장으로 어쩔 수 없이 살아야지.
학창시절로 인생을 결정짓는다던데 학창시절 20년 정도면 절대 적은 세월도 아니고, 80~100살의 20년과 다르다는건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은데.
공부안하다가 현실깨닫고 불안해하는 감정은 이해함. 하지만 공부 안한 세월만큼 책임은 져야지
혼란의카오스
20살이라도 성인의 삶과 다른 삶을 살아서 아 내가 좆소가면 내 인생은 가망이 없구나라고 생각 못하는 애들도 많다.. 나도 고딩때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알바해보고 아 노동으로 돈 버는 직업을 가진다면 나는 빨리 죽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공부 더 열심히 했음.
연희동갈매기
근데 진짜 뭐 하는지가 궁금해서 저러는 걸 수도 있지
스카쟌사고싶
수능 평균8등급 현재 쇼핑몰대표
성적이 인생의 정답은아니다
lIIIllI
수능 평균 1등급 로펌 대표 vs 수능 평균 8등급 쇼핑몰 대표
048272
수능 5등급따리 전문대가서 정유 화학 대겹만 들가도 세전 6천은 찍혀나오는데 머 무난하게 살거면 굳이 1등급일 필욘 없다
오레오오즈
통합물류
간보다가 중장비기사한다...
목탁분실큰스님
내신2후반 수능안치고 좆문대 장학금받고 입학 학점4
대기업생산직
어때
브로큰판타즘
너가 가장 머리가 좋은거같다 ㅇㅇ
자기 수준을 빨리알고 바로 최적의 루트간거잖음
성환역아스퍼거
지잡 곧 골업인데 어케살지 막막하다... 청약이랑 주식이 밥멕여주는거 아니잖아
브로큰판타즘
나이가 30쯤 넘어가면
머리가 좋으면 물론 할수있는게 많아져서 부럽지만
돈버는 머리는 따로있더라 ㄹㅇ
어지간해서는 직장인의 월급은 큰차이는 안나고
정말 0티어 직장은 머리좋을애들끼리도 박터지는거고
들어가서도 못버티고 나오는 경우가 많음 들어가서도 전쟁이다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