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지금까지 신장이식 수가 450만원이었는데 갑자기 1200만원 준다네요~ 갑자기 뭐가 어떻게 된걸까요?

맞음 의협쪽에서 했다는 수가개선내용들 보면 대다수가 필수의료가 아닌 개원의들한테 이익 돌아가는 방향이었음

결국 의협도 의사집단 목소리 제대로 반영 안 하고 있는 거고 쓰레기들 맞음 걔네가 이국종선생님이랑 같은 주장 하고 있다는 건 눈가리고 아웅이지

정확하게는 수가개선 자체는 헛소리가 아니지

바이탈 수가 개선은 해야되는데 개원의 중심의 의협이 전공의들 선동해서 시위만하고 지들 꿀빠는 그걸 막아야지

(의협과 의주빈들이 말하는) 수가개선이 맘에도 없는 헛소리라는 뜻이었음

나도 너의 말에 동의함 주도권을 의협에 넘겨주면 절대로 수가개선이 될 날은 오지 않는다는 것임

맘에 없는건 아님 다만 어차피 정부는 수가개선 안해줄거임 해주려면 건보료 올려야되거든 그거 안하고 정부에서 개원의 입맛에 맞는 수가 몇 개 올려줄테니 시위 끝내자 딜걸면 개원의중심 의협이 넘어가는거임 본질은 수가개선 원하는거긴 함

의협과 의주빈들이 말하는 수가개선이 의료수가 전체를 올리는 방향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의료수가개선은 의료수가 내의 밸런스를 재조정하는것에 있다

그 밸런스를 매번 재조정하는 작업을 해온것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말한거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필수의료수가 정상화를 외치며 의료수가를 조정하는데

결과물을 보면 필수의료에는 딱히 수혜가 되지 않음 ㅋㅋㅋㅋ 기적의 정상화인거지

그리고 필수의료는 응급의학과 등으로 위에서 말하는 개원의(가정의학과, 정형외과-도수치료위주의)와는 관계가 없단다

내멋대로 정의하는게 아니라 넌 필수의료의 정의부터 다시 보고와라 ㅋㅋㅋ

모르는척하는건지 걍 모르는애가 어디서 주워들은거가지고 댓글다는건지 ㅋㅋ

동네 개원의들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에서 감기약처방하고 면봉으로 코쑤시고 하는걸 필수의료라고 하지 않아 ㅋㅋ

애초에 그건 숫자가 적은게 아니라 넘쳐나기도 하고

도수치료는 수가랑 무관함 비급여라…상대가치점수랑 아무상관없음

대체 누가 필수과가 아닌 똥꼬따는 수술에 돈을 몰아줬을까요?

보건복지부일까요? 보건복지부와 이야기한 항문외과 의사일까요? 이걸 누가 정하는지도 모르는 일반 국민일까요?

? 수가 협상은 항상 정부측이 갑이었는데?

의료계안이 관철된 적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이에 의료계는 다른 수가는 유지한 상태에서 필수의료 수가를 순증할 것을 요구해왔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887871

행위별 수가제로 이득을 보고 있는게 누구냐 지금?

눈이없는건지 머리가나쁜건지 눈가리고 안보이는척 이악물고 댓글을싸는건지...

성형외과 의사가 2천명 더 생기면 더 생긴 만큼 경쟁이 심해지고 성형외과의로 벌 수 있는 돈은 줄어들겠지

결국 성형외과와 소아과 의사가 버는 돈이 비슷해 지면 소아과에도 가지 않겠냐는 거임

그거긴 한데 ㅈ같은건 누군가는 사명감으로 소아과의사를 할탠데 소아과 = 성적 ㅈ박은 실력없는 의사 프레임 씌이는게 ㅈ같은거지

성형외과 의사가 2천명 더 생기면 성형외과가 돈이 될까?

K뷰티 찾아서 한국오는 외국인들이 지금도 급증하는 중인데 그 수요까지 감당하고 낙수효과로 소아과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는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지

상식적으로 저출산으로 굶어죽는 소아과 의사가 먼저겠냐, 과잉경쟁으로 굶어죽는 성형외과 의사가 먼저겠냐?

현실은 "요즘 한국 성형수술 피부미용 패키지 존나 싸네 개꿀"을 외치는 중국인들이 강남을 점령하고 끝임. K피부과 K성형 K안과는 세계적으로 팔리는 분야임.

소아과를 가는 비율이 5프로라고 하면

모수가 증가하는데 왜 소아과 지원의가 증가 안하지?

그리고 성형외과나 피부과 to는 정해져있어서 모수가 증가해도 성형외과 전문의가 더 생기지 않음

애초에 저 증원 인원이 적절해서 통과된게 아냐

전공의들 파업하고 의협 어그로 끌어대니 국민 분노로 통과된거지

그 일만 없었으면 나도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서 반대했을테지

나도 이건 궁금한데

사실 이것만 했어도 됐음 ㅇㅇ

그거만 하면 안됨ㅋㅋㅋ 3차병원이 외상환자 치료해봤자 돈이 안돼서 전문의를 안뽑는데 무슨

자격이랑 면허 구분 못하는 애가 그걸 논하는게 더 신기한데 ㅋㅋㅋ

의대 증원하면 8등급따리 꼴통이 의대 들어감? 진짜 공공의대때랑 태도가 1도 바뀐게 없네..

전세사기 치는놈들은 감옥에 가는식으로, 공급이 늘어난 상태에서 과잉오진 하는새끼들은 망하는 식으로 도태될건데? 전세사기 치는애들이 계속 잘먹고 잘사나?

의사가 늘면 과잉 진료는 더 심해지지 왜 덜해질거라고 생각함 ㅋㅋㅋ

치과의사 존나 늘어나서 과잉진료 안하는 치과 물어물어 찾아가야하는거랑 똑같은 꼴 나는거. 이건 정보의 비대칭성을 가진 직업군은 다 어쩔수 없음.

치과가 그래서 병원대비 다 잘되는건 아니잖음?

국민들 과잉 진료 당해서 이빨 안뽑아도 될꺼 5개 뽑고 임플란트하고 신경치료하고, 이빨 갈아내고 라미씌우고 이런 일들을 당하게 되서 국민 건강이 좀 안좋아져도

치과의사 전체 평균 페이가 내려갔으니 만족한다

이런거임?

치과 경쟁 덜했으면 니가 말한 그 꼴나는 국민들의 피해 총량과 치과의사 페이가 모두 늘었을텐데? 난 의사건 치과건 페이 자체엔 관심 없음

의사가 늘면 과잉오진은 더 심해지지않을까? 의사가 늘어난다고 병리학에 대한 정보비대칭이 개선됨? 걍 의사당 환자수는 줄어드니 최대한 온 놈한테서 뽑아먹겠지

일본에서 치과 지잡대까지 전부 오픈하니까

치과병원이 존나 많아져서 오진 과잉진료 천국되버림

가격은 한국보다 3배는 더 비쌈 ㅋㅋㅋ

그건아님

할 일 하면서 소리 내는 이국종이랑 국민 위하는 척 음흉하게 지 밥그릇 욕심부리는 니네랑 똑같은 잣대로 보는게 더 이상하지 않겠니?

의사를 군체의식 취급하는걸 넘어서 커뮤니티 덧글 하나 마저도 다 '밥그릇 욕심부리는 니네'로 퉁치고 귀를 막아 버리는 무시무시한 광경.

정답이 아닌건 이미 안다

다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만의 이득을 사수하기위해 언행의 도가 지나친 집단은 한번쯤 개패버릴 필요는 있다

정답이다 연금술사!

그동안 의사들 언행을 봐라 누가봐도 환자 목숨가지고 지들 꿀통만 지키려는 행동하는데 누가 동조해주냐 ㅉ 진짜로 개선을 원했으면 대화를 해야지

말기 간암환자가 자연식으로 치료해 보겠단 소리 하는 거 같거든

곧 이국종교수님도 결국 선민의식 의주빈이라고 파묻을 놈들 몰려올듯ㅋㅋㅋ 지들이 무슨개짓을 한 줄도 모르고

나도 지금 이국종 등판에 의주빈 의새 거리던 놈들 입닫고 진지토론 모드 들어가서 의료수가가 어쩌냬 하고 있는거 역겹다고 생각중이었음. 전에는 그냥 무시하고 욕하고 지나가기 바빴으면서.

화자의 차이라 생각함. 메세지는 메신저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