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지지율이 그거 하나 잘못했다고 꼴아박은게 아니니까 원복해봤자 떡상할 거도 아니니까 그렇지

ㄹㅇ 누가 이득 보고있음? 구체적으로 말해바바

그래서 누가 현 상황에서 이득을 보고 있냐고? 말 돌리는거 보소 ㅋㅋㅋㅋ 다 너처럼 코앞 이득만 보고 행동했다면 한국은 진작에 망했다.

코앞 아니고 민영화 이후를 본다면 보험사, 맘껏 이윤 추구할 수 있는 제약산업, 거대 의료기업, 병원들 및 의료계 종사자들이 군침흘리고 있을 걸.

지금 병원은 의료재단이라 이익을 추구할 수가 없음. 경영자 입장에서는 졸 답답해 죽을 거야.

의사수 늘리는게 민영화랑 뭔상관이고 의사수 늘어나면 보험사랑 제약산업이 맘껏 이윤을 추구할 수 있게됨?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의사랑 제약사간 리베이트도 같이 때려잡고 있는거 못봤냐? ㅋㅋㅋㅋ 혼자 뇌내망상 지껄이지 말고 팩트를 가져와

시발 세상 편하게사네ㅋㅋㄱㅋ 잘 생각해봐라

의사가 많아져서 개나소나 우후죽순 개원하고 가격이 내려가면 병원 가는 게 망설여지겠냐, 만만해지겠냐?

돈과 사람이 필요한 곳에 돈도 사람도 여전히 부족한데, 아무튼 수가 올렸으니 몰라레후 하면 하고 싶겠냐, 하기 싫겠냐?

마지막으로, 말도 안 되게 넓어진 의사들의 등용문으로 누가 올라가겠냐? 기득권의 자녀들이 유유자적 돈복사 할 동안, 일반 대중들은 다 타고 재만 남은 바이탈과에서 지금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냐?

뭔 연에 겨우 2천명 올리는게 말도 안되게 넓어진 등용문이냐? ㅋㅋㅋㅋ 현재 한국이 전세계 OECD 국가중 인구수 대비 꼴찌 의사수 수준인데 니 말대로라면 다른 선진국들 의사 8할은 기득권 자녀들만 의사되겠다? 뭔 알지도 못하는게 혼자 뇌내망상 지끌이고 있네.

ㅋㅋ 아니 병원에서 일하는 모든 면허 직종이 증원되었는데 왜 의사만 예외여야하냐?

누가 증원 하지 말랬냐? 난 증원을 병신같이 해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증원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 안 한다.

이 사태가 어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환자-의사 사이에 관계는 끝장났다는거..

배아프니즘으로 받아들이니 여론이 그모양이지 ㅋㅋ

그 정도 까지는 아니여도 충분히 사태가 이해하기 쉽지 않은 복잡한 사태긴 함

짧게 요약도 거의 불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수가는 너가 말한거랑 하나도 관련 없음. 개인한티 건보료를 더 뜯냐 마냐여서, 의사를 늘린다고 해결될건 아님

단순 평균치로 계산하면 말이 안되지 않냐?

4억이란게 누군 5억받므면 누군 1억받는단거잖아

1억도 적은 돈은 아닌데 전국학생 4%안에 드는 애가 10년 꼴았으면 1억 벌어야 옳은 사회아님? 사람 생명 다루는 애들인데 삼전 엔지니어 만큼은 벌어야 10년 꼴더라도 의사하려고 지원할거 아냐

그리고 의사 월급만 문제가 아니라 사람 치료를 사람 손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수술도구, 약품, 기계 이런거 들어가는데 보험공단이 치료에 들어간 돈보다 덜 주니까 적자가나고 적자니까 의사를 안뽑는 악순환구조가 생긴거임

최근 의사연봉 발표한거 있으니까 나한테그러지말고 보고오셈

피부미용 개원의들까지 다 들어가니까 그렇지 ㅋㅋㅋ

평균이 산술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모르나?

너가 좋아하는 그 필수의료 의사들 연봉 4억에 한참 못미친다

삼전 엔지니어 중 이공계 박사도 의사 못지않게 공부 오래하는데 연봉 1억~2억에서 거의 평생 유지하는 반면 의사는 1억으로 시작해도 보통 5억, 6억 우습게 받잖어. 비교할걸 비교해. 그럼 공부 더 잘해서 의사하지 그랬어~라고 할까봐 미리 말하자면 생각보다 적성에 안맞아서 의사 안하고 물리학이나 수학 박사한 너네보다 수능 잘봤던 사람들 꽤 많다 ㅋㅋ

뭔소리야?

너 5 6억 되려면 개원의로서 얼마나 성공해야 하는지 모르지? 페닥으로 그런 자리 있으먼 나부터 소개해주라 제발

그리고 1억 연봉으로 시작하는 시기 자체가 다른 직군보다 10년은 늦는데 그걸 비교할 수 있나..? 원로 대학교수 월급이 1200 정도인데

박사 출신 삼전 엔지니어도 의사만큼 오래 공부해.. 의사만 공부 오래하는거 아니라고..

알아

난 그래서 이 나라가 이공계도 버렸다고 생각하거든

사람을 개좆으로 취급하니 이모양이지

박사출신 아니어도 연봉 1억받잖아? 그마저도 삼전버리고 엔비디아가서 돈 잘버는데 사람 살리는 일 하는데 1억 버는게 배아픔?

누가 배아프데? 엔비디아 가서 잘버는건 그만큼 회사에 이득을 가져다주니 그렇겠지? 그럼 사람 살리는 의사가 받아야 할 적정 연봉은 얼만데? 내 생각엔 다른 직종과의 상대적인 격차를 고려하여 대략 2억정도면 적정선인거 같은데? 니 입으로 얘기해보삼. 사람 살려주는 의느님이시니 우리 다같이 신으로 대우해주고 연봉 5,6억 받아가도 갑질해도 지금처럼 안하무인격으로 사회시스템 마비시키고 있어도 입닫고 있어라 이거임? ㅋㅋㅋㅋ 그럼 그 의사가 편하게 사람 살리는걸 가능케 해주는 군인 연봉은 얼마가 적정하냐? ㅋㅋㅋㅋ

군인 연봉 ㅇㅈㄹ하네 어휴 ㅋㅋ

개막장 후진국들 제외하고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의사보다 군인이 연봉 높은 나라 한개라도 대봐라.

의사들 연봉이 높은건 다 이유가 있는거다. 비하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군인같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랑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랑 어떻게 연봉이 같겠냐. 그냥 엔비디아 이야기나 쭉 하지 갑자기 무슨...

그리고 21세기에 나라를 군인만 지키는 것도 아니고, 평시에는 경제력, 과학기술력, 그리고 그걸 받쳐주는 의료 포함 사회복지시스템, 치안, 국방 등이 다 콜라보 되는거다. 삼국시대도 아니고 아직까지 전근대적인 사고를 하면 어떡하냐;;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쟁나면 의사포함 모든 직업의 남자들 다 참전한다.ㅋㅋㅋ

이런 시스템에서 도대체 왜 군인이 특별히 의사보다 더 고연봉을 받아야 하냐?

문명이 발달할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 화학물질 노출로부터 국가 민족을 초월해서 인류를 지키는게 의료인이다.

니가 너도 모르는 사이에 아무렇지도 않게 누리는 백신, 항생제, 제약회사에서 각 분야 과학자들이랑 연계해서 연구 주도하는 것도 의사(의대교수, 임상의 의학자)이고, 건강 지식, 위생 지식, 심지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먹는 것에 대한 식약청 허가까지 다 의사들이 배워서 남주는 지식과 능력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거야.

요즘은 왤케 군인 성역화 하는걸 선진국 의식수준이라고 착각하지;;;;

오히려 요즘 선진국 젊은층들은 시스템상 자국 이익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군인을 존중하지만 중립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던데. 우리나라는 모든 남자들이 다 군대에 갔다오고 페미씨빨년들 때문에 군인대우에 목말라 있어서 그런가...? 이해는 간다만 솔직히 거꾸로 가는거 같음.

미국 군인 대우 홍보성 선전용 짤들만 인터넷에서 보니까 뭔가 군인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거 같은데.

암튼 못믿겠으면 당장 구글에 most respected job 치면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독일, 호주 등 선진국(심지어 인도도ㅋㅋ)에서 압도적 존경받는 직업 1위가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될거다. 간혹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과학자, 소방관이 돌아가면서 1등할 때도 있는데 솔직히 드물고 거의 90프로 이상은 의사가 1등함.

그리고 한가지 추가하자면, 엔비디아 가는 극소수는 엔비디아가 필요한 어떤 기술을 갖고 있다는게 증명된 사람인거고. 의대생은 수능 잘봤다는거 하나만 증명됐지 사람 잘 살려냈다는게 증명이 안됐잖니? 근데 왜 높은 연봉이 '보장'되야됨? 의사도 사람 잘 살리는 사람은 높은 연봉 받고 실력 없으면 못받는게 정상적인거임. 의새들이 수능점수 잘 받았건 말건 남들은 아무 관심도 없음. 자본주의 사회에선 나한테 실질적으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가가 몸값을 정하는거지. 이렇게 적고 보니 의새들 기득권을 더 때려부셔야겠단 생각이 든다.

사실 이건 보건경제학이라는 경제학의 한 분과고 따로 이름이 붙어 있는 이유는 일반적인 수요공급 경제학과는 완전 달라서 수요-공급 법칙이 전혀 적용될 수 없는 부문임.

이걸 이런데서 말이 되게 설명하는 건 자동차 엔진 구동 원리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과 다를 게 없어.

그냥 포기하고 정부 욕이나 하고 앉아있음...

일단 개붕이들이 이해하려는 의지가 없는데 설명해서 뭐함?ㅋㅋ

수가 정상화만 하면 나라 망한다 진짜

아파서 오는 사람들중에 천원도 없는 사람들 꽤 된다

천원도 내기 싫은사람이거나

천원도 없는 사람들은 수가 올려도 건강보험료 안오르징~

ㄹㅇ ㅋㅋ 500원 내자너~

이국종 센세는 10년동안 같은 얘기했는데 정부는 안들었음ㅋㅋㅋ 지금 의새들 뻗댄다고 안듣는건 매한가지지만 적어도 이슈화는 시키잖아 ㅋ

문제는 이국종 교수가 수가정상화 소리를 10년 해도 아무도 안들어준데서 부터 시작이지

ㅋㅋㅋㅋ업무 저버리지 않은 사람 말은 죽어라 안들어주다가 이지경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이런 말 한다는건 그냥 아가리닫고 노예처럼 구르기나 하라는 거겠지.ㅋㅋㅋ

요즘 노예는 신분이 천해서 국민을 개돼지로 보나요??

아 그래서 이국종이 말할때 들어먹었냐고ㅋㅋㅋㅋ

"논리에서 밀리면 논제를 바꾸고 감정에 호소하여 선동하라."

이국종 센세처럼 본인 업무 저버리지않고 망언망발 안했으면 의새 여론 이 정도로 ㅈ박지 않았음

이 논리에 단 한마디라도 반박이 된 게 있나 ㅋㅋㅋㅋ 개웃기네

여론이 ㅈ박고 어쩌고가 이제와서 뭔 상관인데 존나 집착을 떨고 앉았어

이국종은 지난 10년간 의료수가문제 언급해왔어. 다른 의사들도 그랬고. 근데 결국 돌아온건 이지경이잖아.

본인 업무 저버리지 않고 망언망발 안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여론이고 뭐고 들이 박는거지 선동된 국평오들 눈치보라는 소리를 쳐하고 있어

개헛소리쳐하지 말고 뉴스 기사 보고 내 의견도 못내냐 병신 ㅋㅋ

ㅇㅇ 어 내. 근데 니가 틀렸어.

니 말이 맞음. 몇십년동안 증원은 한번도 안됐는데 수가는 계속 개선했음. 이 정도면 다른 시도 할법하지. 무시해라

10을 해야하는걸 1을 해놓고 '개선했다'라고 말하는건 거짓말에 가까운 말장난일건 말하는 본인도 알텐데,

정확히 모르고 말하는 건지 알고 서도 거짓말을하는 건지 모르겠다만 전자이길 바란다.

보건부에사 100프로 30프로 늘려도 의협에서 다 개원의 쪽에 꽂아넣은 과거는 어따 팔아먹음? 절대 안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