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ㅋㅋ

쉬운업종이 내려가서 가격그대로여도 힘든곳에 가는사람이생기지

식당은 최저로 사람구하는곳 보통 못봄

에초에 그러면 아무도 안가 외노자나 고민해보려나

안구해지면 알아서 올리겠지

이마트 편의점이 무인 그나마 해주다가 이번에 개편되고 병신되었자나

솔직히 19시간 안해주는것도 있는데 19시간 배분율하고 지원이 너무 구려

내가 그래서 편의점 물어보는 사람들한테

생계형?편의점만큼은 제발 하지말라고함

근데 최저 겁나 올라서 요즘 엣날처럼 다점포 운영하는사람이 있나

있음 다만 다점포도

생계형보단 사업형이어야 수지타산 맞음

나도 다점포에 직원들 델꼬 하는사람한테

정리했는데

말 들어보면 다점포하면서 폐업한 곳도 많다더라(팔아넘긴건지 그냥 폐업한건지는 몰루)

아직도 난 점주톡방에 들어가 있는데

(내가 하던 프차)

거기서도 점포 두세개 하시는 분들도 있음

울동네도 다점포라고 해도 2개가 제일 많은듯 서울은 야간해도 커버가 되는데 지방 지하철없는 동네는 야간하면 그시간은 걍 적자더라

노동강도 강한 음식점은 이미 시급 1.2~1.4만원씩 주더라

안그러면 다 도망감

음식점 알바만큼 구하기 쉬운것도 없어서 ㅋㅋ

대부분 임대료가 젤부담임

식자재인상이나 인건비상승은

업주의 관리하에 컨트롤이 됨

식자재인상은 메뉴관리나 구매처 다각화로

인건비는 브레이크타임 설정 같은 식으로

모 어떻게든 관리해볼 구석이 있는데

임대료는 장사가 안된다고 깎아주지도 않고,

좀 된다싶으면 인상압박 들어오니깐

배달까지 하는 업체면 수수료 문제도 있겠네

근데 최저임금 도입목적이 그거야 애초에 사회적약자 장애인들 그돈 줘서 고용하라고 만든건데 사지멀쩡한 20대 청년이 할 정도로 개꿀이던가 아니면 그만큼 한국에 일자리가 부족한거지

문제는 막무가내로 높이면 또 일자리는 그만큼 줄어들테니 정부가 적정가격을 책정하길 바라는 수밖에 없음

사회초년생이었을땐 불합리했지만

내가 가게차리거나 창업할 나이 됐으니까 ㅋㅋ

그땐 편돌이었고 지금은 아닌갑짘ㅋㅋㅋ

그리고 뭐 진짜 절대 다수의 식당주인이나 편의점사장도 대단히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일개 서민에 불과하다는걸 아직도 모르나

아무도 안가면 사업주가 알아서 올림. 그래도 안오면 폐업하고 딴거하면 됨.

이제사 이런 의견 나와도 린치 안 당하는구나

몇년전이면 느그 사장이냐고 댓글 십수개 달릴 댓글인데

왜 정책실패는 보면서 시장실패는 안봄? 18세기 영국꼴 벌써 잊어버림?

지금 조선은 솔직히 존나 큰 정부지 작은 정부랑 비교할 깜은 안되는 거 같은데 비유가 과함

산업화 영국 시절은 작은정부였던거같음? 그땐 거주이전의 자유도 법으로 통제하던시절임

몇 개 좀 빡센 규제 있다고해서, 지금 현대의 정부같은 시스템이랑 비빌건 아니지?

좀 빡센 몇몇 규제 뿐 아니라, 당시에도 빈민의 책임을 여왕령 하에 관리되었고,(물론 근본적인 책임은 시민들에게 있다고 봤지만), 국가주도로 강행 정책 하던게 한둘이 아닌데?

그리고 최저임금을 없애자는건 국가가 '보장'하는걸 줄이자는건데, 그 보장이 없어서 생긴게 시장실패 아님? 아담스미스도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때 그냥 두라고 한건데, 임금에 대해서 시장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은 있고?

아동이 더 작으니까 고장난 기계 속에 가서 고치라고 한게 200년 전 일임

반대로 시장실패는 보면서 정부실패는 안봄? 시장원리가 기본 바탕 아님?

정부 실패 보이지. 최저임금으로 인하여 자영업자 쓸려나가는거 당연히 문제지

근데 그렇다고 최저임금을 직종에 따라서 주자? 임금에 대해서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간 사례를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자신감임? 진짜 편의점 하는 애들은 최소한의 삶을 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임? 정책의 실패를 논할거면 대안을 제시하는게 도전하는 입장에서의 의무임. 지금의 최저임금도 도전의 대가로 나온거고

정책의 실패를 논할거면 대안을 제시하는게 도전하는 입장에서의 의무임 < 이래서 지금 최저임금 안 수정하는 거 아님?

맞음. 근데 이번에 가지고 온 대안이 '직종 별 최저임금'을 다르게 하자잖아.

이게 대안이 되려면 최저임금법 1조를 수정하든 개헌을 하든 둘 중 하나는 선행되어야함 ㅋㅋㅋ 개헌하실?

옛날에 최저임금 없을때 편의점 3천원도 안준거 앎?

니 말대로 시장의 자율에 맡기면 사장들이 후려칠려하지 올리려고는 절대 안함

후려칠려하면 거기서일을하지말고 능력키우라고

후려쳐도할사람들은 거기서하게냅두는게맞음

후려치면 그런데 안가면 됨 ㅇㅇ

요즘 대체 일자리가 적냐? 좋은 직장이 적은거지 알바 일자리는 차고넘침 앞으로 더 그럴거고

시장의 자율이 만능이라고 믿는 사람 나왔네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돈 많이 벌면 틀림없이 임금을 더줄꺼라고 믿나봄 ㅋ

당연히 그렇게는 안되겠지;

사람이 구하기 힘들어져야 임금이 오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