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한글 잘 안가르친다 누리과정이 그렇데 초등1학년입학전에 한글떼려면 공부방아니면 집에서 가르쳐야 함 나도 대충 가르쳐서 보냈는데 지금 학교에서 ㄱㄴㄷ 배우더라

아니 부모님이 안챙겨주는 아이면 버려도된다는거임?

그럼 안좋게말해서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은 어디서 교육받냐

1학년때부터 받아쓰기 ㅈㄴ했엇는데 하위권은 개처맞음

우리반 '6명'???전원???저출산 현실감 오네 ㅋㅋ

근데 6명이면 교사가 충분히 가르칠수 있을거 같은데

하나하나 지도해 줄수 있을정도잖아

안그래도 인원수가 적은데 상향평준화 되면 좋을텐데 안타깝긴하다

초1 사촌동생 애기들 카톡 열심히 하는데;; 놀랍네

나는 집이 맞벌이였고 2학년때까지 구구단 몰랐음 학원다니면서 구구단 배웠지 못외우면 맞고 나보다 못사는애들은 어떻나 싶음 ㅇㅇ.. 그래서 주민센터에서 애들 봐주고 밤낮으로 일하는 한부모 가정은 어떻게 해야하나 싶음 선생이라는 사람들이 저렇게 까지 말해야하나? 선생이라면 가르치는게 맞잖아 경찰이 경찰일 하듯이 모르는게 정상은 아니지만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보듬어줘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시골은 뭔가 다른가.....난 수도권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1학년 들어가기 전에 한글 떼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음 요새는? 나하고 아내하고 늦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면 본인이 스트레스 받을 성격의 애라서 알려주고 있거든

학구열 높은 동네는 한글+알파벳까지 떼거 들어가지않냐

근데 영어면 몰라도 한글이랑 구구단 수준을 시골이라고 다를 수가 있나;

라떼는 1학년드가자마 매일 받아쓰기함. 그짓을 1년내내함.

2학년되자마자 구구단외우기+곱셈 나눗셈개념부터 가르치고 못외우면 나머지공부시킴.

1학년이 한글 모르는게 기본 소양이 떨어지며 부모가 교육하지 않았다고 지들끼리 투닥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랑 대화가 안돼? 다른 사람이랑 대화가 안돼?

한글 가르치는거는 지글 몫인걸 왜 하소연이냐?

1학년이 한글, 알파벳, 곱셉 나눗셈 다 배워서 오는게 덕목이란거임? ㅋㅋ

난 나눗셈까지 배우고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양극화가 점점더 심해지나보네

분위기가 좀 다르긴 함. 우리 어릴땐 공부잘함=성공 이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공부잘한다고 꼭 성공이 아니란게 증명되어버리다보니 크게 잡지는 않음.

집에서 한글 낱말카드 안쓰냐? 이거 4~5살 애기들 가지고 노는걸로 아는데

왜지... 교육과정이 어떻길래

1학년때부터 받아쓰기한거같은데 가나다라는 안했던거같음

교사들이 가르쳐야할걸 애들이 못한다고 저러네

받아쓰기 노트 사오세요~ 네~

교사들은 뭘 가르치는거야?

학원 소개만 해줌?

한글 언제 배웠는지 기억나는 사람 있음??

난 기억안남

다만 1학년 수업때 한글 수업이 있긴했음

이미 아는걸 대체 왜??? 하고 개노잼이어서 기억남

저말은... 즉...유치원때 기본 조차 안배온 애들 들어와유치원 아동 교육과정 을 학교가서 배운다 그말아님?

근데.. 덧셈 뺄샘정도는 서툴순있더라도

1~9까지 숫자조차 못샌다고??? 이건당연한게 아니지.

이걸 교사가 가르쳐야 한다고? 그럼 지네 애미애비가 가르쳐도 되겠는데 초등학교 입학까지 부모들은 뭐한거냐?

아니... 3~5살 애기들도 보고 알아서 배우는 벽에대고 붙이는 알파벳abc,한글가나다라,1234 이런거 보는거 안보고 자란수준 이라는건 라떼고뭐고가 아니잖아ㅋㅋ 정도가있지 무슨 저능아 대리고 수업시키나 특수반인가

어지간 하면 시골 촌구석 유치원에서 자란애들도 20년전에도 본기억으론 숫자는 잘만세던데? 그때 광경보니 유치원생도 혼자 구멍가게 가나초콜릿 300원은 동전 잘만 건내고 먹더라. 애기도 동전갯수 정도는 잘만샘 ㅇㅇ..

저 위 교사들 글 자세히 읽어보니 틀린말은 딱히없음, 애초부터 10분 가르칠 분랭 80분 걸렸다는점에서 답나옴. 교과서 현재나오는게 실속하나 없다는 내용고 그렇고 "난 누구 여긴 어디 모드" 보면 초딩도 다닌지 한달 정도 지나면 익숙해지고 첨보는 친구들 서로 어울리고 같이놀고 적응다했을텐데.

솔지 저게 뭔 정상이지 한글 하고 숫자정도는 기본 가정에서 배울수있는거도 0에 수렴하는데 뭘 칠려고 해도 초딩수준에 가르칠만한 기본수준이 있어야 뭐라도 할거 아닌가

초등학교 와서 유치원 수준도 아닌 영유아 수준도 없으면 뭐 어쩌겠냐 초1교사도 당황하고 자괴감 들지 보육교사가 되버리니.

저게 정상이라는 놈년 들은 나중에 지 자식 초딩될때까지 걍 냅둬놓고 유인원으로 키워놓으려나 합리화 하나 보지? 걍 폰던져주고 방치하고 밥만맥이면 그만이잖아 안그래? 그냥 반려동물 처럼 키우면 되는데 ㅋㅋㅋ

가정에서 가르칠 시간이 없어지고 유치원의 질이 떨어져서 방치하다보면 그리 되는건가....

아니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한글을 다 떼고 와서 조기교육이니 사교육이니 하면서 뭐라 했었는데...?

어느 지역에 있는 학교인지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기는 한데, 같은 학교라고 해도 부모의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른 듯... 백날 여기서 이야기해봐야 케바케다..ㅜㅜ

지금 우리 애가 딱 초1인데 난 좀 조급한 편이고 너무 모른 채로 입학하면 멘붕올까봐 선행했는데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음.. 미리 배우고 들어가면 수준낮은 공교육에 흥미를 잃을 것도 같고

교과서보니 현타오더라ㅋㅋ 1~9까지 숫자 세어보기.. ㄱㄴㄷㄹ 배우기.. 이런걸 배우는데 애가 집중할까 싶기도 하고

독일이 한국의 출산율 낮은 이유로 높은 교육열 꼽더라 ㅋㅋ 왜 그런지 알겠네

집에서 맨날 유튜브만 쥐어주니까 저렇게 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밥통 새끼들

그럼 교사가 월급 받아쳐먹으면서

하는게 뭐임?

지도 한글 모르네 븅신년

모른체 가 아니라 모른 채 다

체는 ~하는척으로 대체했을때 자연스러우면 맞는거고

채는 상태를 말하는건데

학부모들이 아니라서 그런갑네

내 애가 3학년 5학년이었는데

1학년들어가기전에 이미 한글 다 떼고 입학함 특히나 둘째는 1학년때가 코로나라 학교를 2학기때 처음감 2학기되서 학교가니 한글못하는애들 수못세는 애들 존나 많았다고하더라 걔들 3학년이 된 지금 어떻게 되었을거같냐?

한글은 학교에서 가르쳐야한다라고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학교보내봐

한번 그래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그래도 초5가 중딩 수학하는건 ㅄ짓이라고 생각하고 진도에 맞게 대신 확실히 이해할수있게 집에서 개념학습하고 반복계산정도만 봐주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가르치는 교육관이어도 알파벳 구구단 한글읽고쓰기정도는 집에서 확실히 숙지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기본도구를 제대로 못만들어놓으면 모든과목이 무너지는거다

학교에서 십여명의 아이들 전부를 케어한다고 난생각안해

한글정도는 좀 집구석에서 가르쳐서 학교보내야지 읽고쓰고도못하는데 뭔 공부가 되냐